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蒙求(몽구)549-董遇三餘(동우삼여) 본문
董遇三餘- 董遇는 三餘로써 제자를 가르쳤다
魏略
<魏略>의 記事이다.
董遇字季直.
董遇의 字는 季直이다.
性質訥好學.
성질이 朴訥하고 학문을 좋아하였다.
與兄季中采梠負販.
형 季中과 함께 나무를 채취하여 지고 가서 팔았다.
▶梠: 처마(屋檐).
▶中采梠負: 是去山上砍柴,背来卖
常挾持經書 投閑習讀.
항상 經書를 끼고 있다가, 한가할 때 익히고 읽었다.
▶投: 어떤 장소나 시간에 닿다.
明帝時官至大司農.
明帝 때 벼슬이 大司農에 이르렀다.
初遇作老子訓注 又善左氏傳 更爲作朱墨別異.
처음에 董遇는 <老子>의 訓注를 지었고, 또 <左氏傳>을 잘하여 다시 <朱墨別異>를 지었다.
人有從學者 遇不肯敎云
必當先讀百遍.
그를 좇아 배우는 자가 있으면 동우는 가르치려 하지 않고 말하였다.
“마땅히 먼저 백 번을 읽어야 한다.”
言讀書百遍而義自見.
글을 백 번을 읽으면 뜻이 저절로 보인다고 말한 것이다.
從學者云
苦渴無日.
따르며 배우는 자가 말하였다.
“안타깝게도 時日이 없습니다.”
遇言
當以三餘.
冬者歲之餘 夜者日之餘 陰雨者時之餘.
동우가 말하였다.
“마땅히 三餘를 쓰라.
겨울은 1년의 나머지요, 밤은 하루의 나머지요, 흐리고 비내리는 날은 時候의 나머지이다.”
[註解]
▶魏略- <魏志><王郎傳〉 중 董遇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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