蒙求(몽구)

蒙求(몽구)466-何武去思(하무거사)

구글서생 2023. 3. 3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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蒙求(몽구) 何武去思(하무거사)

by 古岸子

何武去思- 何武가 任地를 떠난 뒤에 百姓들이 사모하다. 

 

前漢何武字君公 蜀郡郫人.
前漢何武君公이니 蜀郡 郫縣 사람이다.

 

擧賢良對策 拜諫大夫.

賢良科에 천거되고 對策으로 급제하여 諫大夫에 임명되었다

 

成帝時 累進大司空.

成帝 때 여러 번 승진하여 大司空에 이르렀다.

 

爲人仁厚 好進士 獎稱人善.

사람됨이 仁厚하여, 선비를 승진시키기를 좋아하고, 남의 착함을 칭찬하였다.

獎稱: 称赞夸奖

 

爲楚內史 厚兩龔 在沛郡厚兩唐.

나라 內史가 되어서는 兩龔에게 후하게 대접하였고, 沛郡에 있을 때는 兩龔에게 후하게 하였다.

 

及爲公卿 薦之朝廷. 世以此多焉.

公卿이 되자 兩龔·兩龔을 조정에 천거하니, 세상 사람들이 이것을 갸륵하게 여겼다.

: 칭찬하다. 훌륭하게 여기다

 

然疾朋黨 問文吏必於儒者 問儒者必於文吏 以相參撿.

그러나 朋黨을 미워하여 执法吏에게 물을 때는 반드시 儒學者에게도 묻고, 儒學者에게 물을 때에는 执法吏에게도 물어서, 서로 대조하고 검사하였다.

文吏: 1.文职官吏2.文法之吏指执法吏

 

欲除吏 先爲科例以防請託.

관원을 채용할 때는 미리 條例를 설정함으로써 請託을 막았다.

科例: 條例

 

其所居亦無赫赫名 去後常見思.

그가 任所에 있을 때는 赫赫한 명성이 없었으나, 떠나간 뒤에는 항상 사람들의 思慕를 받았다.

 

後爲御史大夫. 免官

뒤에 御史大夫가 되어 벼슬을 사직하였다.

 

王莽爲宰衡. 陰誅不附己者 見誣自殺.

王莽宰衡이 되어 자기에게 동조하지 않는 사람을 몰래 죽일 때, 誣陷에 걸려 自殺하였다.

 

兩龔爲勝舍 兩唐謂林遵也.

兩龔龔勝·龔舍, 兩唐唐林·唐遵이다.

 

 

[註解]
前漢- <漢書> <列傳> 56의 기사임.
宰衡- 재상을 높여서 부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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