蒙求(몽구)

蒙求(몽구)445-淮南食時(회남식시)

구글서생 2023. 3. 31.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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蒙求(몽구) 淮南食時(회남식시)

by 古岸子

淮南食時- 淮南王은 아침에 칙서를 받으면 점심때 글을 올렸다 

 

前漢淮南王安 高祖之孫.
前漢 淮南王 劉安高祖의 손자이다.

 

好書鼓琴 不喜弋獵狗馬馳騁.

글을 좋아하고 거문고 타기를 좋아하였다. 사냥과 개나 말을 끌고 山野를 달리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亦欲以行陰德 拊循百姓流名譽

陰德을 행하여 백성들을 어루만져 명예를 후세에 전하고자 하였다.

拊循: 安撫, 撫慰 拊:치다. 두드리다. : 따르다. 순환하다

 

招致賓客方術之士數千人 作爲內外篇.

빈객과 方術之士 수천을 불러 <內外篇>을 지었다.

 

又有中篇. 言神仙黃白之術.

<中篇>이 있으니 신선의 黃白之術을 말하였다.

 

時武帝好藝文 以安屬爲諸父 辯博善爲文辭 甚尊重之.

이때 武帝藝文을 좋아하여 유안에게 제부(천자의 동성제후를 말함)를 위탁하니, 널리 변론하고 文辭를 잘하므로 몹시 존중하였다.

藝文: 예술과 문학

: 託付;委託 [entrust]

諸父: 1.古代天子对同姓诸侯诸侯对同姓大夫皆尊称为""多数就称为"诸父"2.指伯父和叔父

 

 

每爲報書及賜 常召司馬相如等 視草乃遣.

글을 올리거나 내려보낼 때마다 항상 司馬相如 등을 불러 草本을 본 다음에 보냈다.

 

初安入朝 使爲離騷傳. 旦受詔 日食時上.

처음에 劉安이 조정에 들어갈 때 그에게 <離騷>의 해설을 짓게 하니, 아침에 조서를 받고 점심때 글을 써서 올렸다.

 

每宴見 談說得失及方技賦頌 昏暮然後罷.

황제가 편안한 때에 알현하면, 매양 정치의 得失方技·賦頌까지 이야기하다가 날이 저문 후에 파하였다.

方技: 旧时总称医相之类的技术

 

後謀反自殺.

뒤에 謀反하다가 自殺하였다.

 

 

[註解]
前漢- <漢書> <列傳> 14의 기사임.
內外篇- 지금의 <淮南子>가 이것임.

黃白之術- 術士鍊丹하여 金銀을 이루는 술법이니 곧 神仙術을 말함.

指术士所谓炼丹化成金银的法术
離騷- 屈原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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