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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原文
畫閣三更明月下, 江淮千里小舟廻.
舟人若解深閨怨, 載去河郞更載來.
2. 譯註
離恨(이한): 이별의 한.
畫閣三更明月下(화각삼경명월하) : 화각 한밤중 밝은 달 아래. 畫閣은 누각이름, 또는 그림 같은 누각.
江淮千里小舟廻(강희천리소주회) : 강회 천 리를 작은 배가 돌아온다. 江淮는 강 이름, 또는 강물.
舟人若解深閨怨(주인약해심규원) : 사공이 만약 깊은 여인의 한을 이해한다면.
載去河郞更載來(재거하랑갱재래) : 싣고 간 낭군을 다시 싣고 올 것이다. 河郞은 낭군이기는 하나 河는 미상, 혹 물을 따라갔다는 뜻일까?
3. 作者
張氏(1598~1680): 조선 숙종 때의 여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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