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第十四章
子游曰:
「喪致乎哀而止。」
子游가 말하였다.
“喪禮에는 슬픔을 극진히 할 뿐이다.”
致極其哀,不尚文飾也。
슬픔을 극진히 하고 文飾은 숭상하지 않는 것이다.
楊氏曰:
「喪,與其易也寧戚,不若禮不足而哀有餘之意。」
楊氏가 말하였다.
“喪禮는 喪具가 잘 다스려지기보다는 차라리 슬퍼하여야 하니, 禮文이 부족하고 슬픔이 유여함이 낫다는 뜻이다.”
愚按:「而止」二字,亦微有過於高遠而簡略細微之弊。學者詳之。
내가 상고해보니, 而止[그뿐이다]라는 두 글자는 약간 高遠한데 지나쳐서 세미한 것을 소홀히 하는 폐단이 있으니, 배우는 자가 자세히 살펴야 한다.
반응형
'논어집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論語集註 子張 第十九(논어집주 자장 제십구) 第十二章 (0) | 2023.02.20 |
---|---|
論語集註 子張 第十九(논어집주 자장 제십구) 第十三章 (0) | 2023.02.20 |
論語集註 子張 第十九(논어집주 자장 제십구) 第十五章 (0) | 2023.02.19 |
論語集註 子張 第十九(논어집주 자장 제십구) 第十六章 (0) | 2023.02.19 |
論語集註 子張 第十九(논어집주 자장 제십구) 第十七章 (0) | 2023.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