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第十三章
子路有聞,未之能行,唯恐有聞。
子路는 좋은 말을 듣고 아직 실행하지 못했으면 오히려 다른 말을 들을까 근심하였다.
▶唯:=猶
前所聞者既未及行,故恐復有所聞而行之不給也。
전에 들은 것을 아직 미처 실행하지 못하였으므로, 다시 들음이 있어 그것을 실행함에 충분하지 못할까 근심하였다.
范氏曰:
「子路聞善,勇於必行,門人自以為弗及也,故著之。
若子路,可謂能用其勇矣。」
范氏가 말하였다.
“子路는 좋은 말을 들으면 반드시 실행하는 데 용감하니, 門人들이 스스로 따라갈 수 없다고 여겼으므로 이것을 기록하였다.
子路와 같다면 그 용맹을 잘 썼다고 말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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