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9.刺字 본문

漢詩와 漢文/韓國漢詩100선

9.刺字

耽古樓主 2024. 1. 22. 02:14

 

1. 原文

蘆花臂上刻誰名, 墨入雪膚字字明.
寧見大同江水盡, 此心終不負初盟.

 

 

2. 譯註

刺字(자자): 몸에 글자를 새김.
蘆花臂上刻誰名(노화비상각수명) : 노화(지은이)의 팔뚝 위에 누구 이름을 새겼는가?

墨入雪膚字字明(묵입설부자자명) : 먹이 눈 같은 피부에 들어가 글자마다 분명하다.

寧見大同江水盡 此心終不負初盟(영견대동강수진 차심종불부초맹) : 대동강 물이 마름을 볼지언정 이 마음은 끝내 첫 맹세를 저버리지 않을 터이다.

 

3. 作者

蘆花:시대 미상의 평양 기녀.

반응형

'漢詩와 漢文 > 韓國漢詩100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閨思  (0) 2024.01.22
10.共臥一間屋  (1) 2024.01.22
8.述樂府辭  (1) 2024.01.22
7.呈宋佐幕國瞻  (0) 2024.01.22
6. 贈金台鉉<戀慕詩>  (1) 20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