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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呈宋佐幕國瞻 본문

漢詩와 漢文/韓國漢詩100선

7.呈宋佐幕國瞻

耽古樓主 2024. 1. 22. 02:08

 

1. 原文

廣平鐵腸早知堅, 兒本無心共枕眠.
但願一宵詩酒席, 助吟風月結芳緣.

 

 

2. 譯註

呈宋佐幕國瞻(정송좌막국첨) : 좌막 송국첨에게 드림佐幕은 벼슬 이름.
廣平鐵腸早知堅(광평철장조지견) : 광평의 쇠 같은 창자그 굳음을 일찍이 알았다송국첨은 성품이 강직하여 기생을 방에 들이지 않았다고 한다廣平은 송국첨의 字.
兒本無心共枕眠(아본무심공침면) : 나(아이)는 본래 (절개 굳은 송국첨과베개를 함께 하고 잘 마음은 갖지 않았다.
但願一宵詩酒席 助吟風月結芳緣(단원일소시주석 조음풍월결방연): 다만 원하기는하룻밤 시 읊고 술 드는 자리에서시 읊는 것을 도우며(화답하며꽃다운 인연을 맺어보는 것.

 

3. 作者

于咄:고려 고종 때의 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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