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8-5-2-31. 외편 - 가언 - 광명륜 - 第三十一章 본문
明道先生曰
一命之士 苟存心於愛物 於人必有所濟 《二程全書》〈明道行狀〉
明道先生이 말씀하였다.
“一命의 선비[벼슬아치]가 만일 사물을 사랑함에 마음을 두면, 남에게 틀림없이 구제하는 바가 있을 터이다.”
【集解】
熊氏曰
周禮 一命受職 卽今之第九品也.
一命雖小 誠能以愛物爲心 則惠利亦有以及人矣
熊氏가 말하였다.
“《周禮》에 ‘一命에 직책을 받는다.’라고 하였으니, 곧 지금의 第 9品이다.
一命은 비록 작으나 진실로 사물을 사랑함으로써 마음으로 삼는다면, 은혜와 이익이 또한 남에게 미칠 수 있다.”
【增註】
一命 猶然 況居大位者乎?
一命조차 그러한데 하물며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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