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8-5-2-32. 외편 - 가언 - 광명륜 - 第三十二章 본문
劉安禮問臨民 明道先生曰
使民各得輸其情.
問御吏 曰
正己以格物 《二程全書》〈明道行狀〉
劉安禮가 백성을 대하는 도리를 묻자, 明道先生이 말씀하였다.
“백성이 각각 그들의 情을 다하게 하여야 한다.”
아전을 거느림을 묻자, 말씀하였다.
“자신을 바르게 하여 남을 바루어야 한다.”
【集說】
陳氏曰
安禮 字[名]立之 明道弟子.
輸 猶盡也.
平易近民 使下情各得上達 則所以處之者 自無不當矣.
御 治也 格 正也.
陳氏가 말하였다.
“安禮는 이름이 立之이니, 明道의 제자이다.
輸는 盡[다함]과 같다.
평이하여 백성을 가까이하여 아랫사람의 情이 위에 도달하면, 그것으로 처함에 저절로 마땅하지 않음이 없다.
御는 다스림이요, 格은 바름이다.”
范氏曰
未有己不正而能正人者
范氏가 말하였다.
“자신이 바르지 않으면서 남을 바르게 할 수 있는 자는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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