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8-5-2-28. 외편 - 가언 - 광명륜 - 第二十八章 본문
伊川先生曰
人無父母 生日當倍悲痛 更安忍置酒張樂以爲樂.
若具慶者 可矣 《二程全書》〈遺書〉
伊川先生이 말씀하였다.
“사람에게 부모가 없으면 생일에 마땅히 갑절로 비통해야 할 터이니, 또 어찌 차마 술자리를 마련하고 풍악을 벌여 즐거워할 수 있겠는가?
만일 父母가 모두 생존해 계신 자라면 괜찮다.”
【集解】
人子生日 思念父母鞠育之勞 益增悲痛 又安忍宴樂哉.
자식이 생일에 부모께서 길러주신 노고를 생각하면 더욱 비통해지는데, 또 어찌 차마 잔치하여 즐길 수 있겠는가?
具慶 謂二親俱存也
具慶은 두 어버이가 모두 살아계심을 이른다.
'小學集註(소학집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8-5-2-30. 외편 - 가언 - 광명륜 - 第三十章 (0) | 2024.01.13 |
---|---|
8-5-2-29. 외편 - 가언 - 광명륜 - 第二十九章 (1) | 2024.01.13 |
8-5-2-27. 외편 - 가언 - 광명륜 - 第二十七章 (0) | 2024.01.13 |
8-5-2-26. 외편 - 가언 - 광명륜 - 第二十六章 (1) | 2024.01.13 |
8-5-2-25. 외편 - 가언 - 광명륜 - 第二十五章 (0) | 2024.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