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7-2-4-84.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八十四章 본문
御同於長者 雖貳 不辭 偶坐不辭 《禮記》〈曲禮〉
長者를 모시고 함께 음식을 먹음에, 비록 더 내오더라도 사양하지 않으며, 남과 짝하여 앉았으면 사양하지 않는다.
【集解】
陳氏曰
御 侍也.
貳 益物也.
侍食者 雖獲饌之重 而不辭其多者 以此饌 本爲長者設耳.
偶者 配偶之義 因其有賓而己亦配偶於坐 故 亦不辭也
陳氏가 말하였다.
“御는 모심이다.
貳는 물건을 더하는 것이다.
모시고 먹는 자가 비록 고기와 음식의 더함을 얻더라도 많다고 사양하지 않음은, 이 음식이 본래 長者를 위하여 베풀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偶는 配偶의 뜻이니, 손님이 있음으로 인하여 자기도 또한 자리에 짝하여 앉았으므로, 또한 사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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