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7-2-4-83.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八十三章 본문
長者賜 少者賤者不敢辭 《禮記》〈曲禮〉
長者가 주시거든 젊은 자와 미천한 자는 감히 사양하지 않는다.
【集解】
陳氏曰
辭而後受 平交之禮 非少賤事尊貴之道
陳氏가 말하였다.
“사양한 뒤에 받음은 平交間의 禮요, 젊은이와 천한 이가 존귀한 이를 섬기는 도리가 아니다.”
【集成】
陳氏曰
上之賜也 以恩 下之受也 以義 義之所可 雖長者之賜 不敢辭 義之所不可 雖君賜 有所不受
陳氏가 말하였다.
“윗사람은 은혜로 주고 아랫사람은 의리로 받나니, 의리에 可한 것은 비록 長者가 주더라도 감히 사양하지 못하고, 의리에 불가한 것은 비록 임금이 주더라도 받지 않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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