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7-2-4-81.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八十一章 본문
侍坐於君子 若有告者曰
少閒 願有復也 則左右屛而待 《禮記》〈曲禮〉
군자를 모시고 앉았을 적에 만일 아뢰는 자가 말하기를,
“조금 한가하시면 아룀이 있기를 원하옵니다.”라고 하거든, 곧 좌우로 물러가서 기다린다.
【集說】
鄭氏曰
復 白也 言欲須少空閒 有所白也.
屛 猶退也.
鄭氏가 말하였다.
“復은 아룀이니, 잠깐 한가한 틈을 기다려 아뢰는 바가 있고자 함을 말한다.
屛은 退와 같다.”
陳氏曰
居左則屛於左 居右則屛於右.
陳氏가 말하였다.
“왼쪽에 있으면 왼쪽으로 물러가고, 오른쪽에 있으면 오른쪽으로 물러간다.”
呂氏曰
屛而待 不敢干其私也
呂氏가 말하였다.
“물러가서 기다림은 개인적인 일에 감히 간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小學集註(소학집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7-2-4-83.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八十三章 (1) | 2024.01.06 |
---|---|
7-2-4-82.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八十二章 (1) | 2024.01.06 |
7-2-4-80.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八十章 (0) | 2024.01.06 |
7-2-4-79.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七十九章 (0) | 2024.01.06 |
7-2-4-78.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七十八章 (0) | 2024.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