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蒙求(몽구)586-陳泰挂壁(진태괘벽) 본문
陳泰挂壁- 陳泰는 膳物받은 寶貨를 벽에 걸어두고 封緘을 뜯지 않았다.
魏志
<魏志>의 記事이다.
陳泰字玄伯 司空群之子.
陳泰의 字는 玄伯이니 司空 陳群의 아들이다.
爲幷州刺史 加振威將軍‧使持節‧護匈奴中郞將.
幷州刺史가 되었는데 振威將軍을 더하여 使持節 護匈奴中郞將이 되었다.
懷柔吏民 甚有威惠.
그는 관리와 백성들을 부드럽게 달래어, 몹시 위엄과 은혜가 있었다.
京邑貴人多寄寶貨 因泰市奴婢. 泰皆挂之於壁 不發其封.
京師의 貴人들이 寶貨를 많이 보내왔다. 진태는 奴婢를 사서, 물건을 모두 벽에 걸어두게 하고 봉함을 뜯지 않았다.
及徵爲尙書 悉以還之.
그 후 부름을 받아 尙書가 되자 모두 돌려보냈다.
[註解]
▶魏志- <위지> 권22 <陳群傳>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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