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蒙求(몽구)585-洪喬擲水(홍교척수) 본문
585洪喬擲水- 洪喬가 남이 부친 서신을 물에 던지다.
晉書
<晉書>의 記事이다.
殷羨字洪喬 陳郡長平人.
殷羨의 字는 洪喬이니 陳郡 長平人이다.
爲豫章太守. 都下人士 因其致書者百餘函.
豫章太守 되었는데 都下의 人士들로서 그에게 글을 부친 것이 백여 상자나 되었다.
行次石頭 皆投之水中曰
沈者自沈 浮者自浮.
殷洪喬不爲致書郵.
행차가 石頭에 이르자 그 글(편지)을 모두 물에 던지면서 말하였다.
“가라앉을 것은 스스로 가라앉고 뜰 것은 스스로 뜨라.
洪喬는 편지를 전하는 배달부가 아니니라.”
▶致書: 寄信. 남에게 부친 서신
其資性介立如此.
그의 바탕과 성질이 高傲하기가 이와 같았다.
▶介立: 獨立, 形容孤教
[註解]
▶晉書- <진서> <열전> 47의 記事이다.<世說新語><任誕篇>에도 있음.
▶石頭- 도읍 建業의 西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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