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蒙求(몽구)581-氾毓字孤(범육자고) 본문
氾毓字孤- 氾毓은 집안의 고아도 자식처럼 키웠다
▶字孤:抚爱孤儿。语本《左传•成公十一年》:“已不能庇其伉俪而亡之,又不能字人之孤而杀之,将何以终?”南朝·梁·任昉《奏弹刘整》:“马援奉嫂,不冠不入;泛毓字孤,家无常子。”
晉書
<晉書>의 記事이다.
氾毓字稚春 濟北盧人.
氾毓의 字는 稚春이니 濟北 盧人이다.
奕世儒素 敦睦九族.
여러 대에 걸친 宿儒로서 九族이 敦睦하였다.
▶奕: 크다. 잇닿다.
▶儒素: 1.儒者的素质,谓符合儒家思想的品格德行。 2.宿儒,名儒。 3.泛指儒士。 4.儒术,儒学。 5.指读书人家。 6.儒雅质朴。
客居靑州 逮毓七世.
靑州에 寄寓하기를 氾毓에 이르기까지 7世이었다.
時人號其家
兒無常父 衣無常主.
당시 사람들이 그 집안을 칭하였다.
‘아이에게 정해진 아비가 없고, 옷에는 정해진 주인이 없다.'
少履高操 安貧有志業.
젊었을 때 고결한 지조를 실천하였고, 가난에 안주하며 학업에 뜻을 두었다.
▶履: 행하다. 신
武帝累召不就.
武帝가 여러 번 불렀으나 나가지 않았다.
[註解]
▶晉書- <진서><열전> 61 儒林傳의 記事이다.
九族- 高祖·曾祖·조부·부모·자기·아들·손자·증손·玄孫을 말함․
'蒙求(몽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蒙求(몽구)579-劉寵一錢(유총일전) (0) | 2023.03.25 |
---|---|
蒙求(몽구)580-廉范五袴(염범오고) (1) | 2023.03.25 |
蒙求(몽구)582-郗鑒吐哺(치감토포) (0) | 2023.03.25 |
蒙求(몽구)583-苟弟轉酷(구제전혹) (0) | 2023.03.25 |
蒙求(몽구)584-嚴母掃墓(엄모소묘) (1) | 2023.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