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蒙求(몽구)

蒙求(몽구)569-馬良白眉(마량백미)

耽古樓主 2023. 3. 25. 01:44

蒙求(몽구) 馬良白眉(마량백미)

馬良白眉- 馬良이 白眉로서 5형제중에 가장 뛰어났다 

 

 蜀志
<蜀志>記事이다.

馬良字季常 襄陽宜城人.

馬良季常이니 襄陽 宜城人이다..

 

兄弟五人 並有才名.

형제 5명이 모두 재주가 있었다.

 

鄕里爲之諺曰

馬氏五常 白眉最良.

鄕里에서 그들을 두고 俗諺에 말하였다.
'馬氏五常 중에 눈썹이 하얀 자가 가장 뛰어나다.'

 

良眉中有白毛. 故以稱之.

마량은 눈썹에 흰 털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일컬은 것이다.

 

先主稱尊號 以良爲侍中.

先主 劉備가 황제의 尊號를 칭하자 마량을 侍中으로 삼았다.

 

及東征吳 遣良入武陵 招納五溪蠻夷.

동쪽으로 나라를 칠 때, 마량을 武陵으로 보내서 五溪蠻夷를 받아들이게 하였다.

招納: 招引;接纳 )招纳贤士

 

蠻夷渠帥皆受印號 咸如意指.

만이의 우두머리들은 마량의 말에 따라 모두 印號를 받았으니 선주의 뜻과 같이 되었다.

[註解]
蜀志- <蜀誌>9의 記事이다.
五常馬良의 다섯 형제의 가 모두 이므로 이렇게 부름孟常仲常叔常季常幼常의 5형제임幼常은 泣斬馬謖의 幼常 馬謖

白眉馬良의 눈썹에 흰 털이 있었으므로 마량을 가리켜 이렇게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