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蒙求(몽구)

蒙求(몽구)543-盛彦感螬(성언감조)

구글서생 2023. 3. 27. 00:20

蒙求(몽구) 盛彦感螬(성언감조)

盛彦感螬- 盛彦이 굼벵이에 감사하다.

 

 

晉書

<晉書>記事이다.

 

盛彦字翁子 廣陵人.

盛彦翁子이니 廣陵人이다.

 

母因疾失明.

어머니가 병으로 인하여 失明하였다.

 

彦不應辟召 躬自侍養 母食必自哺之.

盛彦은 조정의 부름에도 응하지 않고, 몸소 모시고 봉양하면서, 어머니가 먹는 것은 자신이 먹여주었다.

 

母疾久 婢使數見捶撻.

어머니의 병이 오래가자, 계집종은 자주 매를 맞았다.

使: 하인. 심부름꾼

捶撻: 杖击鞭打

: 때리다

 

婢忿恨

여종들은 분하여 한을 품었다.

 

伺彦暫行 取蠐螬炙飴之. 母食以爲美.

성언이 잠시 나간 틈에 婢女는 굼벵이를 구워서 먹였더니, 어머니는 먹어보고 맛있다고 하였다.

: (먹이다)

 

然疑是異物 密藏以示彦.

그러나 어머니는 이상한 물건이라고 생각하고, 감추었다가 성언에게 보여주었다.

 

彦見之 抱母慟哭

성언이 보고 어머니를 껴안고 통곡하였다.

 

絶而復蘇 母目豁然卽開.

기절하였다가 다시 깨어나니 어머니의 눈이 시원스럽게 열렸다.

 

仕吳中書侍郞.

오나라에 벼슬하여 中書侍郞이 되었다.

 

吳平爲小中正.

나라가 평정되자 나라의 小中正이 되었다.

 

[註解]

晉書- <진서> <열전> 58 孝友傳에 있는 기사임.

小中正- 中正은 지방의 인재를 찾아내어 천거하는 벼슬. 중정에는 大小의 계급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