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蒙求(몽구)535-簫史鳳臺(소사봉대) 본문
簫史鳳臺- 簫史가 봉황을 위하여 鳳臺를 세우다
列仙傳
<列仙傳>의 記事이다.
簫史者秦穆公時人.
簫史는 秦穆公 때의 사람이다.
善吹簫 能致孔雀‧白鶴.
퉁소를 잘 불어서 孔雀과 白鶴을 부를 수 있었다.
居數年 吹似鳳聲.
몇년이 지나자 퉁소 부는 소리가 봉황의 소리와 유사하였다.
鳳凰來止其屋.
봉황이 와서 그 집에 머물렀다.
爲作鳳臺 夫婦止其上 不下數年.
봉황을 위하여 鳳臺를 짓고 부부가 그 위에서 거처하며 몇 해를 내려오지 않았다.
一曰
妻子弄玉. 一日皆隨鳳凰飛去.
故秦人作鳳女祠雝宮中.
時有簫聲.
어떤 책에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아내는 弄玉인데, 어느 날 모두 봉황을 따라 날아갔다.
그러므로 진나라 사람들이 鳳女祠를 雝宮 안에 지었다.
때때로 퉁소 소리가 났다.
[註解]
▶穆公- 秦나라 제9대 군주.
▶弄玉- 목공의 딸.
▶離宮- 秦나라 宮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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