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蒙求(몽구)507-虞𩦎才望(우비재망) 본문

by 古岸子
虞𩦎才望- 虞𩦎는 재주와 人望을 겸하다
晉書
<晉書>의 記事이다.
虞𩦎字思行 會稽餘姚人.
虞𩦎는 字가 思行이니 會稽 餘姚人이다.
歷吳興太守.
吳興太守를 거쳤다.
王導常謂曰
孔愉有公才 而無公望. 丁潭有公望 而無公才. 兼之者其在卿乎.
王導가 일찍이 말하였다.
“孔愉는 三公의 재주는 있으나 삼공이 될 덕망을 갖추지 못하였고, 丁潭은 三公이 될 덕망은 갖추고 있으나 재능이 없는데, 그것을 겸한 자는 아마 卿일 터이다.”
官未達而喪 時人惜之.
벼슬에 이르기 전에 죽으니 당시 사람들이 애석히 여겼다.
舊本 才誤作體.
<몽구> 舊本에는 才를 體로 잘못 적었다.
[註解]
▶晉書- <晉書> <列傳> 46의 기사임. <世說新語><品藻篇>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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