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蒙求(몽구)478-亮陟隔坐(양척격좌) 본문
by 古岸子
亮陟隔坐- 紀亮과 紀陟 父子는 조회 때 병풍으로 가리고 앉았다.
吳錄
<吳錄>의 記事이다.
紀陟字子上 丹陽人.
紀陟의 자는 子上이니 丹陽사람이다.
吳主孫休時 其父亮爲尙書而陟爲中書令.
吳主 孫休 때 그 아버지 紀亮은 尙書이고 紀陟은 中書令이었다.
每朝會 詔以屛風隔其坐.
조회 때마다 황제가 명령하여 병풍으로 그들의 자리를 가리게 하였다.
舊注引宣城記云
隔以雲母屛風.
陟誤作隲.
<몽구>의 舊注에 <宣城記>를 인용하여 雲母屛風으로 막았다고 하였다.
紀陟을 紀隲로 잘못 적고 있다.
[註解]
▶雲母- 돌비늘, 장식용으로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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