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蒙求(몽구)415-丁蘭刻木(정란각목) 본문

蒙求(몽구)

蒙求(몽구)415-丁蘭刻木(정란각목)

耽古樓主 2023. 4. 1. 00:44

蒙求(몽구)

by 古岸子

丁蘭刻木- 丁蘭이 나무를 깎아두고 어머니로 섬겼다. 

 

孝子傳
<孝子傳>記事이다.

丁蘭事母孝.

丁蘭은 어머니를 효성으로 섬겼다.

 

母亡 刻木爲母事之.

어머니가 죽자 나무를 새겨 어머니로 삼고 살아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섬겼다.

 

蘭婦誤 以火燒母面.

정란의 아내가 失火하여 어머니의 얼굴을 태웠다.

 

應時髮落如割.

때맞추어 정난의 머리털이 빠졌는데 잘라낸 듯하였다.

 

 

[註解]
孝子傳- 古注 <蒙求>孝子傳出典으로 삼고 있고, 徐注本도 거의 같다. '出孝子傳이란 작은 글씨가 글 末尾에 적혀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