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蒙求(몽구)

蒙求(몽구)416-伯瑜泣杖(백유읍장)

耽古樓主 2023. 4. 1. 00:43

蒙求(몽구) 伯瑜泣杖(백유읍장)

by 古岸子

伯瑜泣杖- 伯瑜가 어머니의 매질에 울다 

 

說苑曰
說苑에 말하였다.

伯瑜有過. 其母笞之. 泣.

伯瑜에게 잘못이 있어서 그의 어머니가 매질하니 백유가 울었다.

 

母曰

他日笞未嘗泣. 今泣何也.

어머니가 말하였다.
예전에 매를 때려도 운 적이 없는데, 지금은 우니 무슨 까닭이냐?”

 

對曰

他日得罪笞 常痛.

今母之力不能痛.

是以泣.

백유가 대답하였다.
예전에 죄를 지어 매를 때리시면 항상 아팠습니다.

오늘은 어머니의 힘이 아프게 하지 못하십니다.

이 때문에 웁니다.”

 

十二國史 瑜作兪.

十二國史에서는 伯瑜라고 적었다.

 

[註解]
說苑- <說苑> 3 <建木篇>의 기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