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蒙求(몽구)416-伯瑜泣杖(백유읍장) 본문
by 古岸子
伯瑜泣杖- 伯瑜가 어머니의 매질에 울다
說苑曰
《說苑》에 말하였다.
伯瑜有過. 其母笞之. 泣.
伯瑜에게 잘못이 있어서 그의 어머니가 매질하니 백유가 울었다.
母曰
他日笞未嘗泣. 今泣何也.
어머니가 말하였다.
“예전에 매를 때려도 운 적이 없는데, 지금은 우니 무슨 까닭이냐?”
對曰
他日得罪笞 常痛.
今母之力不能痛.
是以泣.
백유가 대답하였다.
“예전에 죄를 지어 매를 때리시면 항상 아팠습니다.
오늘은 어머니의 힘이 아프게 하지 못하십니다.
이 때문에 웁니다.”
十二國史 瑜作兪.
《十二國史》에서는 伯瑜의 瑜를 兪라고 적었다.
[註解]
▶說苑- <說苑> 권3 <建木篇>의 기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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