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蒙求(몽구)403-孫晨藁席(손신고석) 본문
by 古岸子
孫晨藁席- 孫晨이 가난하여 짚자리를 깔고 잠자다
三輔決錄
<三輔決錄>의 記事이다.
孫晨字元公. 家貧織席爲業.
孫晨의 자는 元公이니 집이 가난하여 자리를 짜는 것을 業으로 삼았다.
明詩書. 爲京兆功曹.
《詩經》과 《書經》에 밝아 京兆의 功曹가 되었다.
冬月無被 有藁一束. 暮臥朝收.
겨울에 이불이 없어서 짚 한 묶음을 저녁에 깔고 누웠다가 아침에 걷었다.
[註解]
▶三輔決錄- 漢武帝 때 세 구역으로 나눈 長安 부근의 일에 대하여 기록해 놓은 것.
▶功曹- 郡의 屬吏인 錄事.
官名。漢代郡守有功曹史,簡稱功曹,除掌人事外,得以參預一郡的政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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