蒙求(몽구)

蒙求(몽구)160-司馬稱好(사마칭호)

구글서생 2023. 4. 11. 00:41

蒙求(몽구) 司馬稱好(사마칭호)

by 耽古書生

司馬稱好- 司馬徽는 언제나 좋다고 말하였다. 

 

後漢司馬徽字德操 穎川人.
後漢의 司馬徽는 字가 德操이니 穎川人이다.
; 아름다울 휘

口不談人之短 與人語 莫問好惡 皆言好.
입으로 남의 단점을 말하지 않고, 남과 이야기할 때 좋고 나쁨을 묻지 않고 모두 좋다고 말했다.

有鄕人問徽安否. 答曰 好.
고향 사람이 사마휘에게 안부를 물으면 좋다고 대답했다.

有人自陳子死 答曰 大好.
어떤 사람이 자기 아들이 죽었다고 말하자, 크게 좋다고 대답하였다.

妻責之曰
人以君有德故相告. 何忽聞人子死 便言好.
아내가 責望하였다.
“남들이 당신에게 덕이 있다고 해서 (위로를 받고자) 고하는데, 어찌 그 사람의 아들이 죽었다는 말을 소홀히 듣고 문득 좋다고 말하오?”

徽曰
卿言亦大好.
사마휘가 말하였다.
“그대의 말도 또한 아주 좋다.”

 

[註解]
後漢- 正史 <후한서>에는 사마휘의 이 없다.

古注蒙求'後漢書云云'이란 것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三國志> <蜀志> 5, 諸葛亮傳 7 龐統傳에 그의 고향이 약간 보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