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집주

論語集註 里仁 第四(논어집주 이인 제사) 第四章

耽古樓主 2023. 3. 10. 04:26

▣ 第四章

子曰:
「苟志於仁矣,無惡也。」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진실로 仁에 뜻을 두면 惡行이 없다.”

苟,誠也。
는 진실로이다.

志者,心之所之也。
란 마음이 가는 것이다.

其心誠在於仁,則必無為惡之事矣。
그 마음이 진실로 에 있으면 반드시 을 행하는 일이 없다.

楊氏曰:
「苟志於仁,未必無過舉也,然而為惡則無矣。」
楊氏가 말하였다.
진실로 에 뜻을 두었을지라도 반드시 지나친 행동이 없지는 않다. 그러나 을 하는 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