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집주

論語集註 衛靈公 第十五(논어집주 위령공 제십오) 第十一章

구글서생 2023. 2. 25. 06:55

▣ 第十一章

子曰:

「人無遠慮,必有近憂。」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으로서 멀리 사려함이 없으면 틀림없이 가까운 근심이 있다.”

蘇氏曰:

「人之所履者,容足之外,皆為無用之地,而不可廢也。

故慮不在千里之外,則患在幾席之下矣。」

蘇氏가 말하였다.

사람이 발을 디딤에, 발을 용납하는 이외에는 모두 無用之地가 되나 버릴 수는 없다.

그러므로 생각이 천리 밖에 있지 않으면 근심은 几席의 아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