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집주

論語集註 衛靈公 第十五(논어집주 위령공 제십오) 第二十六章

구글서생 2023. 2. 24. 04:51

▣ 第二十六章

子曰:
「巧言亂德,小不忍則亂大謀。」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공교한 말은 德을 어지럽히고, 작은 것을 참지 못하면 큰 계책을 어지럽힌다.”

巧言,變亂是非,聽之使人喪其所守。
巧言是非를 변란시키니, 이것을 들어주면 사람으로 하여금 그 지킬 바를 상실하게 한다.


小不忍,如婦人之仁、匹夫之勇皆是。
小不忍이란 婦人匹夫勇猛과 같은 것이 모두 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