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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第二十五章
子曰:
「吾猶及史之闕文也,有馬者借人乘之。
今亡矣夫!」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그래도 史官들이 의문이 있는 것을 기록하지 않음과, 말을 소유한 자가 남에게 빌려주어 타게 함을 미쳐 보았다.
지금은 그것도 없어졌구나!”
楊氏曰:
「史闕文、馬借人,此二事孔子猶及見之。
今亡矣夫,悼時之益偷也。」
楊氏가 말하였다.
“史官이 글을 빼놓음과 말을 남에게 빌려주는 이 두 가지 일을 孔子께서 보는 데 미쳤는데 지금은 없어졌으니, 시대가 더욱 야박해짐을 서글퍼하셨다.”
愚謂此必有為而言。
내 생각건대 이것은 필시 까닭이 있어서 하신 말씀일 것이다.
蓋雖細故,而時變之大者可知矣。
비록 하찮은 문제[연고]이지만 時變의 큼을 알 수 있다.
胡氏曰:
「此章義疑,不可強解。」
胡氏가 말하였다.
“이 章의 뜻에 의심스러움을 억지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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