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집주

論語集註 衛靈公 第十五(논어집주 위령공 제십오) 第二十一章

구글서생 2023. 2. 25. 06:44

▣ 第二十一章

子曰:
「君子矜而不爭,群而不黨。」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君子는 씩씩하되 다투지 않으며, 무리짓되 편당하지 않는다.”

莊以持己曰矜。
씩씩하게 자신을 지키는 것을 이라 한다.


然無乖戾之心,故不爭。
그러나 乖戾하는 마음이 없으므로 다투지 않는다.


和以處眾曰群。
和平하게 사람들과 처하는 것을 이라 한다.


然無阿比之意,故不黨。
그러나 阿比하는 뜻이 없으므로 편당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