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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第七章
子曰:
「魯衛之政,兄弟也。」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魯나라와 衛나라의 정사는 형제간이로구나!”
魯,周公之後。
魯나라는 周公의 後裔이다.
衛,康叔之後。
衛나라는 康叔의 後裔이다.
▶衛康叔: 서주 위나라의 제1대 군주이다. 성은 姬, 이름은 封이다. 주 문왕의 6남이자 주 무왕의 동복 동생이다
本兄弟之國,而是時衰亂,政亦相似,故孔子歎之。
본래 兄弟의 나라였는데, 이 당시 쇠퇴하고 혼란하여 정사도 서로 비슷하였다. 그러므로 孔子께서 탄식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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