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論語集註 子張 第十九(논어집주 자장 제십구) 第二十二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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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第二十二章
衛公孫朝問於子貢曰:
「仲尼焉學?」
衛나라 公孫朝가 子貢에게 물었다.
“仲尼는 무엇을 배웠는가?”
公孫朝,衛大夫。
公孫朝는 衛나라 大夫이다.
子貢曰:
「文武之道,未墜於地,在人。
賢者識其大者,不賢者識其小者,莫不有文武之道焉。
夫子焉不學?
而亦何常師之有?」
子貢이 말하였다.
“文王·武王의 道가 아직 땅에 떨어지지 않아 사람들에게 남아 있다.
賢者는 그중 큰 것을 기억하고, 어질지 못한 자들은 작은 것을 기억하고 있어서 文王·武王의 道를 갖고 있지 않음이 없다.
夫子께서 어디에서 배우지 않으셨겠는가?
또 어찌 일정한 스승이 계시겠는가?”
文武之道,謂文王、武王之謨訓功烈,與凡周之禮樂文章皆是也。
文武의 道는 文王·武王의 謨訓와 功烈, 그리고 모든 周나라의 禮樂과 文章(법도)이 모두 그것이다.
在人,言人有能記之者。
在人이란 사람들이 이것을 기억하는 자가 있음을 말한다.
識,記也。
識는 기억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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