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집주

맹자집주 진심장구 상 제8장

구글서생 2023. 3. 18. 07:04

孟子集注

 

孟子曰:
「古之賢王好善而忘勢古之賢士何獨不然?
樂其道而忘人之勢.
故王公不致敬盡禮則不得亟見之.
見且由不得亟而況得而臣之乎?」
孟子가 말하였다.
옛날 어진 君王들이 을 좋아하고 자신의 威勢를 잊었는데옛 賢士가 어찌 유독 그렇지 않았겠는가?
자신의 道를 즐거워하고 남의 세력을 잊었다.
그러므로 王公이 을 지극히 하고 禮를 다하지 않으면자주 현사를 만나볼 수 없었다.
만나보는 것도 자주할 수 없었는데 하물며 臣下로 삼음에 있어서랴?”
(): 자주 기빠를 극


君當屈己以下賢, 士不枉道而求利.
人君은 자신을 낮추어 어진이를 예우해야 하고, 현사는 道를 굽혀 왕공의 利益을 구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二者勢若相反, 而實則相成, 蓋亦各盡其道而已.
두 가지는 形勢가 相反되는 듯하나 실제는 서로 이루어주니, 대개 각기 자신의 도리를 다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