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집주

맹자집주 이루장구 상 제16장

구글서생 2023. 3. 22. 01:24

孟子集注(맹자집주)) 이루장구 상 제16장
孟子集注

 

孟子曰:
孟子가 말하였다.

恭者不侮人, 儉者不奪人.
공손한 자는 남을 업신여기지 않고 검소한 자는 남의 것을 빼앗지 않는다.
: 內敬外恭
: 지나침과 못 미침이 없이 분수에 맞음

侮奪人之君, 惟恐不順焉, 惡得爲恭儉?
남을 업신여기고 빼앗는 군주는 오직 자신에게 순종하지 않을까 염려하니, 어찌 공손함과 검소함을 꾸밀 수 있겠는가?
: 

恭儉豈可以聲音笑貌爲哉?
공손함과 검소함을 어찌 음성이나 웃는 모양으로써 꾸밀 수 있겠는가?”

惟恐不順, 言恐人之不順己.
惟恐不順이란 사람들이 자신에게 순종하지 않을까 염려한다는 말이다.

聲音笑貌, 僞爲於外也
聲音笑貌는 외면에 거짓으로 꾸미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