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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曰:
「君子不亮, 惡乎執?」
孟子가 말하였다.
“君子가 성실하지 못하다면, 어떻게 지켜나가겠는가?”
亮, 信也, 與諒同.
亮은 信이니 諒과 같다.
惡乎執, 言凡事苟且, 無所執持也.
惡乎執은 모든 일이 苟且하여, 지킬 바가 없다는 말이다.
▶苟且:苟且偸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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