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집주

맹자집주 고자장구 상 제13장

구글서생 2023. 3. 19. 03:30

孟子集注

 

孟子曰:
「拱把之桐梓人苟欲生之皆知所以養之者;
至於身而不知所以養之者,
豈愛身不若桐梓哉?
弗思甚也.」
孟子가 말하였다.
“두 움큼이나 한 움큼 되는 오동나무와 가래나무를 사람들이 키우려 하면모두 그것을 기르는 所以를 알되,
자신에 대하여는 기르는 방법을 알지 못하나니,
어찌 자신을 사랑함이 오동나무와 가래나무만 못해서이겠는가?
생각하지 않음이 심하기 때문이다.”

, 兩手所圍也. , 一手所握也.
拱은 두 손으로 에워싸는 것이요, 把는 한 손으로 잡는 것이다.

桐梓, 二木名.
桐과 梓는 두 가지 나무의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