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蒙求(몽구)67-時苗留犢(시묘류독) 본문
by 耽古書生
時苗留犢- 時苗가 임지를 떠날 때 송아지를 가져가지 아니하였다.
魏略
<魏略>에 일렀다.
時苗字德冑 鉅鹿人.
時苗의 字는 德冑이고, 鉅鹿의 사람이다.
少淸白 爲人疾惡.
젊어서 淸白하고, 사람됨이 악을 몹시 미워하였다.
建安中爲壽春令. 令行風靡.
建安 연중에 壽春의 縣令이 되었는데, 명령이 행하여지기를 마치 바람에 풀이 쓰러지듯 하였다.
其始之官 乘薄軬車 黃牸牛布被囊.
처음 관청에 나갈 때 덮개가 얇은 수레를 탔는데, 누런 암소가 수레를 끌었고 삼베 주머니를 띠고 갔을 뿐이었다.
▶軬(분): 수레덮개
▶牸(자): 암소
歲餘牛生一犢.
1년이 지나자 송아지를 낳았다.
及去留其犢 謂主簿曰
令來時本無此犢. 犢是淮南所生.
임지를 떠날 때 그 송아지를 남겨두고, 主簿에게 일렀다.
“현령(시묘 자신)이 올 때 이 송아지가 없었으니, 송아지는 淮南이 낳은 것이다.”
時人皆以爲激.
당시 사람들이 지나치다고 하였다.
然由是名聞天下.
이로 말미암아 이름이 천하에 알려졌다.
後遷中郞將.
뒤에 中郞將으로 자리를 옮겼다.
[註解]
▶魏略- 魏나라 역사책인데 현재는 전해지지 않는다. 陳壽의 《三國志》는 이것에 바탕을 두고 쓰여진 것이다.
▶壽春- 淮安郡에 있는 地名.
▶中郎將- 殿門과 宿衛의 일을 맡은 벼슬의 長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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