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蒙求(몽구)43-瓘靖二妙(관정이묘) 본문
by 耽古書生
瓘靖二妙- 衛瓘과 索靖은 서예에 精妙하였다.
晉書
晉書에 일렀다.
衛瓘字伯玉 河東安邑人.
衛瓘의 字는 伯玉이니 河東의 安邑 사람이다.
武帝時 拜尙書令 加侍中.
武帝 때 尙書令에 임명되었고 侍中을 더하였다.
▲尙書: 尙書省의 천자와 조신 사이에 왕래하는 문서를 맡아보던 관직. 尙書令 밑에서 정무를 분장하였다. 尙書令-尙書-尙書郞
性嚴整以法御下.
성격이 엄격하고 단정하였는데 법으로써 아랫사람을 제어하였다.
視尙書若參佐 郞若掾屬.
尙書를 마치 幕僚를 보듯 하고, 尙書郞을 보기를 아전을 보듯 하였다.
▲參佐: 幕僚. 屬僚.
▲掾屬: 아전. 관속
瓘學問深博 明習文藝. 與尙書郞索靖俱善草書. 時號一臺二妙.
衛瓘의 학문은 깊고도 넓어서 文藝를 밝게 익혔거니와, 尙書郞 索靖과 함께 모두 草書에 능하니, 당시에 一臺二妙라고 하였다.
漢末張芝亦善草書. 論者謂
瓘得伯英筋 靖得伯英肉.
漢 말년에 張芝도 역시 초서를 잘 썼는데, 論者가 일렀다.
“衛瓘은 伯英의 筋(힘줄)을 얻었고, 索靖은 伯英의 肉(고기)를 얻었다.”
瓘筆勝靖. 然有楷法遠不能及靖.
衛瓘의 필법은 索靖보다 나았으나, 그 楷法은 색정에 한참 미치지 못하였다.
靖字幼安 敦煌人.
索靖의 字는 幼安이니, 敦煌 사람이다.
少有逸群之量.
젊어서 무리 중에 뛰어난 국량이 있었다.
與鄕人氾衷‧張彪‧索紒‧索永俱詣大學 馳名海內 號稱敦煌五龍.
鄕人 氾衷·張彪·索紒,索永과 더불어 모두 大學에 들어갔는데, 온 나라에 이름을 날리니, ‘敦煌五龍’이라고 일컬었다.
靖該博經史. 擧賢良 對策高第 累遷遊擊將軍.
색정은 경전와 역사에 該博하여 賢良科에 뽑혔는데, 對策의 높은 과목에 합격하였고, 여러 번 벼슬이 옮겨져 遊擊將軍이 되었다.
伯英芝字也.
伯英은 張芝의 字이다.
[註解]
▶晉書- <진서> <열전> 6의 기사.
▶張芝- 漢나라 酒泉사람. 자는 伯英. 젊었을 때부터 높은 지조가 있고, 특히 草書에 능했는데 필력이 날아 움직였다. 당시에 草聖이라고 일컬었다.
▶大學- 여기에서는 學宮을 말함.
▶賢良- 현량과. 經學에 밝고 덕행이 높은 사람을 뽑는 과거.
▶一臺二妙- 상서령과 상서랑으로 한 개의 관청에 재주 있는 사람이 2인이므로 1臺2妙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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