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蒙求(몽구)

蒙求(몽구)46-戴憑重席(대빙중석)

耽古樓主 2023. 4. 15. 02:05

蒙求(몽구) 戴憑重席(대빙중석)

by 耽古書生

戴憑重席- 戴憑이 거듭하여 자리를 차지하다. 

 

後漢戴憑字次中 汝南平輿人.
後漢 戴憑의 字는 次中이니, 汝南의 平輿 사람이다.

光武時擧明經 試博士.
光武帝 때에 明經科에 뽑혀, 博士가 되었다.

後拜侍中.
뒤에 侍中이 되었다.

正旦朝賀 百僚畢會.
정월 초하룻날 朝賀에 百僚들이 모두 모였다.
: 모두

帝令群臣能說經者 更相難詰 義有不通 輒奪其席 以益通者.
황제가 群臣에게 명령하여, 능히 경서를 해설하는 자는 서로 따져 묻게 하여, 뜻을 알지 못하면 문득 그의 자리를 빼앗고 아는 자를 앉게 하였다.
難詰: 따져 묻다. 詰問辯難質詢


憑遂重坐五十餘席.
대빙이 50여 자리를 거듭 앉았다.


故京師爲之語曰
解經不窮戴侍中.
도읍에서 이 때문에 말하였다.
“경서를 푸는 데 막힘이 없는 사람은 戴侍中이다.”

舊本憑作馮誤.
<몽구> 舊本의 憑자를 馮자로 썼음은 잘못이다.

 

[註解]

後漢- <후한서> <열전> 69의 기사.

明經- 과거 보이는 科目. 경서를 분명히 아는 것을 말함.

博士- 敎學을 맡은 벼슬아치,

朝賀- 群臣入朝하여 천자에게 하례함.

百僚- 百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