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拂鬚塵(불수진) - 宋史(송사) 본문
乾興元年,再貶雷州司戶參軍。
건흥원년, (寇準)은 다시 뇌주사호참군으로 직위가 낮아졌다.
初,丁謂出準門至參政,事準甚謹。
처음에, 丁謂는구준의 집안에서 나와 참정에 이르렀고, 구준을 섬김이 매우 신중하였다.
嘗會食中書,羹污準鬚,謂起,徐拂之。
중서성에서 회식한 적이 있는데, 국이 준의 수염을 더럽히니, 정위가 일어나서, 천천히 그것을 털었다.
準笑曰:
「參政國之大臣,乃為官長拂鬚邪?」 <宋史 -> 列傳第四十 63>
구준이 비웃으며 말하였다.
“참정은 나라의 대신인데, 官長을 위해 수염을 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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