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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居偶題-李瑱 본문

漢詩와 漢文

山居偶題-李瑱

耽古樓主 2025. 2. 12. 17:31

滿空山翠適人衣 草綠池塘白鳥飛.
宿霧夜棲深樹在 午風吹作雨霏霏.

공산 가득 푸른 기운 옷깃을 적시는 듯, 못가에 무성한 풀 새들도 나네.

어젯밤 수풀 사이 끼였던 안개, 한나절 바람에 보슬비 오네.

 

▶李瑱은 李齊賢의 아버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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