孟子曰:
「孔子之去魯, 曰:
『遲遲吾行也.』 去父母國之道也.
去齊, 接淅而行, 去他國之道也.」
孟子가 말하였다.
“孔子께서 魯나라를 떠나실 적에,
‘더디고 더디다. 내 걸음이여!’라고 말씀하셨으니 父母의 나라를 떠나는 도리이다.
齊나라를 떠나실 적에, 밥을 지으려고 담궜던 쌀을 건져서 떠나셨으니 他國을 떠나는 도리이다.”
重出.
거듭 나왔다. (萬章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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