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蒙求(몽구)99-荀陳德星(순진덕성) 본문

蒙求(몽구)

蒙求(몽구)99-荀陳德星(순진덕성)

耽古樓主 2023. 4. 13. 03:30

蒙求(몽구) 荀陳德星(순진덕성)

by 耽古書生

荀陳德星- 荀淑과 陳寔이 모이자 德星이 모였다. 

 

異苑
<異苑>에 일렀다.

陳寔字仲弓 荀淑字季和.
陳寔의 字는 仲弓이고 荀淑의 字는 季和이다.

仲弓與諸子姪造季和父子討論. 于時德星聚.
중궁의 여러 아들과 조카가 계화의 부자와 토론을 했는데, 그때 (하늘의) 덕성이 모여 있었다.

太史奏曰
五百里內有賢人聚.
(천문을 담당한) 태사가 아뢰었다.
“오백 리 안에 현인들이 모여 있을 것입니다.”

 

[註解]
異苑- 나라 劉敬叔이 지은 책으로서 모두 10권인데 神怪한 일을 기록하고 있음. 문장이 간결하고 옛스러운데 뜻과 취지가 모두 넉넉하여 나라 사람의 小說과는 몹시 다르다.
德星- 景星을 말하는 것으로서 상서로운 별을 말함.
太史- 역사를 맡은 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