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陽城 爲國子司業 引諸生告之曰
凡學者 所以學爲忠與孝也.
諸生有久不省親者乎?
唐나라 陽城이 國子司業이 되어, 諸生을 인견하고 말하였다.
“무릇 학문은 忠과 孝를 행함을 배우는 수단이다.
諸生 중에 오랫동안 부모에게 문안드리지 않은 자가 있느냐?”
明日 謁城還養者二十輩 有三年不歸侍者 斥之 《唐書》〈卓行列傳〉
이튿날 陽城에게 여쭙고 돌아가서 부모를 봉양하려는 자가 20명이나 되었고, 3년 동안 돌아가 부모를 모시지 않은 자가 있으매, 내쫓았다.
【集說】
吳氏曰
城 字亢宗 定州人.
謁 告也.
斥 擯斥之也.
吳氏가 말하였다.
“陽城은 字는 亢宗이니, 定州 사람이다.
謁은 여쭘이다.
斥은 배척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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