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7-2-1-26. 내편 - 명륜 - 명부자지친 - 第二十六章 본문

小學集註(소학집주)

7-2-1-26. 내편 - 명륜 - 명부자지친 - 第二十六章

耽古樓主 2024. 1. 3. 07:32

소학집주

孔子曰
父在 觀其志 父沒 觀其行 三年 無改於父之道 可謂孝矣 《論語》〈學而〉
孔子가 말씀하셨다.
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에는 그 뜻을 보고아버지가 돌아가셨으면 그 행실을 볼 수 있으니, 3년 동안 아버지가 행하던 를 고침이 없어야 를 행한다고 할 수 있다.”

【集解】
朱子曰
朱子가 말씀하였다.

父在 子不得自專 而志則可知 父沒然後 其行 可見.
아버지가 생존해 계시면 자식이 독단적으로 할 수 없으나 뜻은 알 수 있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는 그의 행실을 볼 수 있다.

故 觀此 足以知其人之善惡.
그러므로 이를 관찰하면 그 사람의 善惡을 알 수 있다.

然又必能三年無改於父之道 乃見其孝 不然 則所行雖善 亦不得爲孝矣.
그러나 또한 3년 동안 아버지의 를 고침이 없어야 그 를 볼 수 있으니, 그렇지 않으면 행하는 바가 비록 하더라도 또한 라고 할 수 없다.”

游氏曰
三年無改 亦謂在所當改而可以未改者爾
游氏[游酢]가 말하였다.
“3년 동안 고침이 없음은 또한 마땅히 고쳐야 할 바에 처하여도 고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