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蒙求(몽구)378-飛廉善走(비렴선주) 본문
by 古岸子
飛廉善走- 飛廉은 달리기를 잘하였다
史記
《史記》의 記事이다.
飛廉生惡來. 惡來有力 飛廉善走.
飛廉이 惡來를 낳았는데, 오래는 힘이 세고 비렴은 잘 달렸다.
父子俱以材力事紂. 惡來善毁讒諸侯.
부자가 재주와 힘으로 殷나라 紂王을 섬기는데, 오래는 諸侯들을 헐뜯고 참소하기를 잘하였다.
武王伐紂 幷殺惡來.
武王이 주왕을 칠 때 오래도 함께 죽였다.
是時飛廉爲紂石北方.
이때 비렴은 주왕을 위하여 북쪽 지방에서 石椁을 만들었다.
晏子春秋曰 惡來手裂虎兕.
<晏子春秋>에 일렀다.
“오래는 손으로 범과 외뿔소를 찢어 죽였다.”
皇甫謐曰 作石椁於北方.
皇甫謐은 말하였다
“북방에서 石椁을 만들었다.”
[註解]
▶史記- 《史記》 권5 <殷本起>의 기사임.
▶石椁- 돌로 만든 槨, 곽은 棺 밖에 씌우는 덧관.
▶晏子春秋- 齊나라 晏嬰의 言行을 기록한 책. 작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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