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蒙求(몽구)363-仲文照鏡(중문조경) 본문

蒙求(몽구)

蒙求(몽구)363-仲文照鏡(중문조경)

구글서생 2023. 4. 3. 04:37

蒙求(몽구) 仲文照鏡(중문조경)

by 古岸子

仲文照鏡- 殷仲文이 거울에 얼굴을 비춰보다

 

晉書
<晉書>記事이다.

殷仲文陳郡人.

殷仲文陳郡人이다.

 

轉尙書. 素有名望.

尙書로 옮겨졌는데 평소 名望이 있었다.

 

自謂必當朝政.

스스로 이르기를 반드시 조정의 정사를 감당하겠다고 하였다.

 

又謝琨之徒 疇昔所輕者 並皆比肩.

謝琨의 무리는 지난날 그가 경시하던 자들인데, 모두 어깨를 가지런히 하여 같은 지위에 있었다.

: 과거, 접때

 

常怏怏不得志.

뜻을 얻지 못하여 언제나 불평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忽遷洛陽太守. 意彌不平.

갑자기 洛陽太守로 옮겨지자 마음에 더욱 불평이 생겼다.

 

後謀反伏誅.

뒤에 謀反하다가 誅殺되었다.

 

仲文時照鏡不見其面. 數日而遇禍.

은중문은 이때 거울에 비춰도 그 얼굴을 보지 못하더니 수일 만에 화를 당하였다.

 

[註解]
晉書- <晉書> <列傳> 69의 기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