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蒙求(몽구)336-盛吉垂泣(성길수읍) 본문
by 古岸子
盛吉垂泣- 盛吉이 죄수를 처형하며 눈물을 흘리다
會稽典錄
<會稽典錄>에 일렀다.
盛吉字君達.
盛吉의 자는 君達이다.
拜廷尉 性多仁惠 務在哀矜.
廷尉에 임명되었는데 성품에 仁惠가 많아서, 슬퍼하고 가엾게 여기기를 힘썼다.
每冬月罪囚當斷 其妻執燭 吉持丹筆 相向垂泣.
겨울철에 罪囚가 처형당할 때마다, 아내는 촛불을 잡고 성길은 丹筆을 가지고 서로 마주 보며 눈물을 흘렸다.
[註解]
▶丹筆- 형벌을 쓰는 빨간색의 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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