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집주

論語集註 衛靈公 第十五(논어집주 위령공 제십오) 第十五章

구글서생 2023. 2. 25. 06:51

▣ 第十五章

子曰:
「不曰如之何如之何者,吾末如之何也已矣。」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어찌할까 어찌할까 하고 여기지 않는 자는 나도 어찌할 수가 없을 뿐이다.”

如之何如之何者,熟思而審處之辭也。
如之何如之何란 충분히 생각하고 살펴서 처리한다는 말이다.


不如是而妄行,雖聖人亦無如之何矣。
이와 같게 하지 않고 함부로 행동한다면 비록 聖人이라도 어찌할 수가 없다.